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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책장 도서선'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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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책장 도서선'개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7.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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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대림정보문화도서관 북카페에서 '아름다운 책장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서전은 서울도서관과 헬스케어기업 사노피에서 만성·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한권의 책과 메시지를 전하고자 '초록산타 아름다운 책장' 캠페인을 진행해 전시를 마련했다.

시인 김용택, 뮤지션 루시드폴, 배우 조승우, 음악감독 박칼린 등 우리 시대의 명사 100인이 희망을 전하는 '초록산타'로 참여해 아동청소년 도서 100권을 선정했다.

구는 추천도서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100인이 추천한 도서를 지역도서관에 전시함으로써 양질의 도서 보급 및 책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게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김숙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책장 도서전'이 구민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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