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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치회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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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치회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엄정애기자
  • 승인 2013.07.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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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13 자치회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15개 동을 권역별로 나눠 권역별 프로그램 4개를 운영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동별 자체 프로그램 13개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1권역인 중곡1~4동과 3권역인 자양1~4동은 각각 지난 24일과 다음달 13일 초등학생 총 64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에 소재한 '이천치즈스쿨'을 방문해 '치즈만들기',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등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2권역인 구의1~3동과 광장동에서는 다음달 1일 경기도 가평군 하면에 위치한 '버섯구지마을' ▲4권역인 능동·화양동·군자동에서는 다음달 9일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에 위치한 '산천잔치마을'에서 초등학생 총 68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또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학업성취능력을 신장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중곡1동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구의1동에서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초등학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영어 동화나라 교실'을 운영한다.

▲중곡2동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저학년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수학지도를 실시하는 '기초탄탄수학교실'운영 ▲자양2동에서는 초등학생 1~4학년 총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여름방학 초등 독서 역사 논술교실'을 진행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양3동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집 원아 및 주민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학교 담장 등에 장미를 심어 장미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동네를 함께 만드는 '장미마을 가꾸기' 프로그램 ▲광장동에서는 중·고생 20여명을 대상으로 8월초 '아차산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자양1동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저소득 가정 어린이 총 15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및 클레이아트 교실' ▲자양4동에서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비즈공예 및 위키스틱 등 다양한 공예를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2-450-7152)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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