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5 12:51 (화)
성동구, 재난 안전 우리가 지킨다.
상태바
성동구, 재난 안전 우리가 지킨다.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07.25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단체 회원 397명, 생활안전거버넌스로 지역 안전 활동

성동구는 동(洞) 생활권 단위로 주민과 단체, 전문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안전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생활안전도시 구축에 나섰다.
구는 2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17개 동 주민센터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397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안전도시 성동 만들기를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7명의 동 주민센터 생활안전거버넌스 위원장에게 각 동을 대표해 위촉장이 수여 되고, 생활안전거버넌스의 역할과 운영방안, 행동요령 등 안전활동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들은 가로등 고장, 도로파손, 장마철 빗물받이 제거, 홀몸어르신 안전시설 점검, 순찰 예방 등 크고 작은 지역의 재난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구는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7월 18일자로 건설교통국을 안전건설교통국으로, 치수방재과를 안전치수과로 조직을 개편해 재난분야를 강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