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 교통안전실천단 녹색어머니회 합동 캠페인
동대문구는 25일 오전 8시 동대문구청 앞 용두사거리에서 서울시민의 대중교통이용 실천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교통 캠페인으로, 동대문구 교통안전실천단과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개최한다.
이날 캠페인은 구청 관련부서 직원들을 포함 약 60여명이 운전자와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승용차요일제 지키기 ▲바른 운전예절을 어깨띠와,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하여 전개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른 운전과 대중교통이용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자녀들과 이런 뜻 깊은 캠페인을 계획한 우리 어머니들을 보면 동대문구의 밝은 미래를 예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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