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봉동 이마트, 망우역 앞에서
중랑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상봉동 이마트, 망우역 앞에서 중랑구그린스타트네트워크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 현수막, 피켓, 홍보물 및 부채 배부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중랑구주부환경봉사단, 중랑생활환경실천단, 환경감시중앙연합회 중랑지회 등의 중랑구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연계해 온실가스 줄이기를 비롯한 환경보전을 위한 구민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여행지로 출발 전 대기전력 차단하기 ▶휴가지로 이동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여행 숙소에서는 내 집처럼 에너지 아껴쓰기 ▶여행지에서의 분리수거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너지 절약 및 에코마일리지 가입 안내 등 녹색생활 실천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7~8월 청사 전력 사용량을 지난해보다 15% 이상 줄이기로 하고,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 피크시간대 냉방기 순차 운휴, 전부서 에너지지킴이 지정, 불필요한 조명 끄기 및 중식시간 완전 소등 등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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