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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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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총력’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02.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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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게시 및 예방수칙 전단지 비치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등 예방조치를 위해 관련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체육센터 등 각 사업장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예방수칙 전단지를 비치했다.

또한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감염증상 발생 시 센터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문자를 발송하고 공단 홈페이지에 예방수칙 팝업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감염증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를 강화했다.

고객접점 근무자는 위생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접수처 및 주요 사업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체육센터 및 해누리타운 등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는 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 등 3개 체육센터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대상 프로그램을 휴강했으며,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휴강을 실시했다.

공단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의 2월분 환불 신청 시 기존 10% 공제 없이 환불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기 신청 시에는 이용약관 상 1개월이 한도이나 1개월 추가 연장을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손소독제 및 방역마스크를 추가 확보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한편, 지속적 예방 안내를 통해 전염병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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