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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자리·경제분야 ‘2020 시민체감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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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자리·경제분야 ‘2020 시민체감토론회’ 개최
  • 장병하 기자
  • 승인 2020.01.22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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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력·일자리창출·민생개선 추진
▲ ‘2020 시민체감토론회’.
▲ ‘2020 시민체감토론회’.

토론회는 지난해 7월,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결과 ‘일자리와 민생경제’가 73.7%를 차지하며, 5대 시정목표중 가장 중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자리·경제분야의 주요 현안과제들에 대한 문제인식과 쟁점사항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으로 그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의 경제여건과 고용정책을 들여다보고 일자리와 경제, 그리고 산업정책에 대한 현문제점은 없는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중앙정부 및 시민과의 갈등관계 해소방법은 없는 것인지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년도 일자리경제본부 핵심 키워드는 ▲제조혁신 ▲첨단산업 ▲생태계 ▲민생경제 ▲일자리 ▲사회적가치 ▲경제정책으로 올해 상반기중 가시적 진전이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경제 활력’ ‘일자리창출’ ‘민생개선’의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토론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120억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 조성사업과 송도 세브란스병원, 청라 의료복합타운, 영종 종합병원 등 경제자유구역에 종합병원 유치로 시민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그리고 지역주민의 장기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의 2020년 공사착수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 등 3건이었으며 LH, 인천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시 관련부서와 함께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기동 고용혁신추진단 선임연구원’은 인천시 일자리정책중 ‘휘어버린 경제허리, 40대 취업률’에 대한 현황과 대안 제시로 인천의 경쟁력 있는 강점산업 육성과 스마트산단 등 산업구조의 변화, 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미래차) 등 신 산업의 발전과 40대가 들어설 자리가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는 일자리·경제분야 2020 시민체감토론회를 통해서 논의된 현안 과제별 문제점과 쟁점사항, 해결방안 등에 대한 종합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민선7기 주요 현안과제가 소기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 취임 571째를 맞아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오면서 수소연료전지 민·관합의, 투모로우시티 창업허브 조성, 해양경찰청 환원, 월미바다열차 개통 등 해묵은 난제들도 차근차근 해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자리·경제분야의 해묵은 현안과제들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며 우리 인천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경자년 시정의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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