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및 물품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
평택도시공사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본사 1층 강당에서 ‘불우이웃돕기 해피드림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평택도시공사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150여점의 물품을 기부받았다.
이 물품들은 1000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전시됐으며 인기 높은 일부 품목은 경매를 통해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기도 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바자회 및 경매를 통한 판매 수익금과 물품을 21일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평택도시공사에서 별도로 마련한 500만원의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장은 “지역 내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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