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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어린이 영어도서 기증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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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어린이 영어도서 기증식 진행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0.01.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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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서 기회 확대
▲ 어린이 영어도서 기증식 기념촬영.
▲ 어린이 영어도서 기증식 기념촬영.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상상력, 창의력과 집중력이 중요시됨에 따라 어린시절부터 시작되는 독서의 습관화도 중요시되고 있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어 독서뿐만 아니라 영어 독서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어린이영어도서 기증행사를 진행했다.

도서 기증자는 캠프 험프리 65의무여단 외래정신과장이면서, 어린이 동화작가인 멜리샤(MAJ Melissa Munro Boyd)이다.

멜리샤는 지난해 6월 한국으로 파견과 동시에 센터의 빅브라더스(영어독서동아리) 활동 참여를 계기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기증한 도서는 같은해 11월과 12월 캠프 험프리 내 도서관, 중고매장, 교육관에서 기부된 도서로 그림동화부터 청소년 소설까지 300권 가량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들을 상대로 영어독서 활동과 함께 영어놀이수업을 진행하는 동아리 빅브라더스의 활동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멜리샤는 “어린시절 리터러시(읽고 쓰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영어책을 읽음으로써 언어적 발전과 소통의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영어도서가 많으면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영어책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증받은 책들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층 청소년 문화존에 비치해둬 센터를 이용하는 평택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영어독서동아리 ‘빅브라더스’는 오는 2월 7일까지 큰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관련 정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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