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꿈꾸는 언덕’, 2단지 ‘참새소풍’ 작은도서관 각각 문 열어
구로구가 천왕이펜하우스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
이번에 만들어진 1단지 작은도서관 ‘꿈꾸는 언덕’은 67.14㎡(약20평) 규모에 12석의 열람석이 조성됐고, 2,500여권의 책이 비치됐다. 2단지의 ‘참새소풍’ 작은도서관은 108.65㎡(약32.8평) 규모에 50석의 열람석과 도서 1,800여권이 준비됐다. 구는 도서관 운영을 위해 각 도서관에 700권씩의 도서를 기증했다.
개관식은 1단지 꿈꾸는 언덕은 16일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고, 2단지 참새소풍은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2011년부터 작은도서관 사업을 펼쳐 지난해까지 14개를 오픈하고, 올해는 7월 현재까지 9개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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