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금융정책 기반 닦을 대부업체 지도점검 오는 25일까지
마포구는 관내 등록 대부업체 168개소를 대상으로 7월 25일까지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금융위원회 주관 전국 대부업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개인 사업자의 경우 ▲대부 및 대부중개 규모 ▲거래자수 ▲대부중개 현황 ▲차입현황을, 법인 사업자의 경우에는 ▲지점 ▲자산 및 부채현황 ▲대부•매입채권•대부중개 ▲차입금 등 자금 운용에 대한 현황 등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대상 업체에 우편으로 실태조사보고서를 보내 서면으로 실시하며 제출된 업무보고서를 토대로 내용이 미비하고 법규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나 미제출 업체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부업 제도개선 및 금융 소외자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의 기초 통계자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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