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
중구 장충동주민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키교실을 운영한다.
7월20일부터 8월17일까지 동주민센터 4층 엔젤쿠키 하우스에서 열리는 쿠키교실은 장충동 주민자취위원회 위원장인 이승옥씨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이승옥씨는 한사랑봉사회 회장으로 10년 이상 빵을 구워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후원하고 있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을 대표하는 장충동 족발쿠키를 개발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7월19일까지 장충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2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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