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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영유아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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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영유아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7.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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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각종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성장단계별로 4개월, 9개월, 18개월 ~ 66개월까지 7차례에 걸쳐 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치아가 나며 구강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18개월부터는 구강검진이 포함되고 평생 시력이 좌우되는 30개월부터는 시력검진을 실시한다.

또 보건소에서는 만 12세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BCG(결핵-피내법), B형간염, DTaP, 소아마비, MMR, 수두, 뇌수막염(Hib) 등 11종의 필수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자녀 이상 등 의료 취약계층의 유아에게는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만 12개월 이상의 취약계층 영유아는 보건소에서 1차로 접종하고 6개월이 지난 뒤 추가로 한번 더 접종을 받게 된다.

영유아 건강검진이나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예약 후 보건소 또는 보건분소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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