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4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6월 28일)1년 전까지 구내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매출 실적이 있는 제조업체 또는 공장등록 업체, 벤처기업, Inno-biz, 소상공인이다.
융자조건은 연 2.5% 변동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1개 업체당 3억원(소상공인 5000만원)이내며, 융자액은 신청현황·사업장 규모·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 등을 감안해 조정된다.
구비서류는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지정서식) 1부 ▲최근 1년간 매출증빙서류 ▲사업자등록증 사본 ▲벤처기업 또는 이노비즈 확인서(해당업체) ▲개인(신용)정보제공·활용 및 이용동의서(지정서식)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각 1부다.
지정서식은 구 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구청 6층 지역경제과에서 접수한다.
구는 여신조회와 심사를 거쳐 9월부터 융자 할 방침이며, 이번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자금운용 애로 해소에 크여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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