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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법광고물 중점정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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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법광고물 중점정비 나선다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7.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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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사업을 추진해 가로환경 개선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나간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불법광고물 정비사업은 통일로 일부구간(간판개선사업 완료구간) 및 서울시조례에 의한 1업소 1간판 지역을 중점정비대상으로 선정, 조사를 실시한다.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최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자진정비가 어려운 업소는 무료철거 동의를 받아 다음달 말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구는 주인 없는 간판, 폐업간판 등은 건물주 동의를 받아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를 통해 모든 거리가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으로 조성될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바른 광고문화를 창출하고 불법광고물이 없는, 품격있는 거리를 꾸미는데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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