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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서울 자치구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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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서울 자치구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 구성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7.1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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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 오전 9시30분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자율방재단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자율방재단은 순찰과 재난 현장 복구 등의 활동을 펼치는 자발적인 시민 방재조직이다. 25개 자치구 7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합회는 자치구 지역자율방재단의 단장과 부단장 등 50명으로 구성된다.

자치구 단위로 운영해오던 방재단의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병하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시민에 의한 재해대응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의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밀착형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도시안전수준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신원식 수도방위사령관과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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