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영철 의원, 부위원장에 고재익 의원 선출
강서구의회는 제21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이영철 의원, 부위원장에 고재익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는 지난 7월 5일 제2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구성결의안을 상정해 이명호 의원, 이영철 의원, 송영섭 의원, 신창욱 의원, 고재익 의원, 김병진 의원, 김선경 의원, 장계자 의원, 최영자 의원 등 9명을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예결특위는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심사를 하게 된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이영철 의원은 “결산안 심사 시 집행부가 지난해 사용한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집중 살펴보고, 추경의 경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편성된 만큼 정말 긴급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되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 심사를 거친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3년도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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