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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행복주택 지정 목동 유수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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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행복주택 지정 목동 유수지 현장 방문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7.14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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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는 지난 7월 5일 구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목동 행복주택 건립 예정 지역인 목동 유수지를 방문하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확인 점검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웅원 의장은 “목동 유수지 행복주택 지정으로 인해 많은 구민들이 걱정과 생활 안전상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에서는 국민의 소리에 방관하는 자세에 머물러 있다”며 “주민들과의 많은 대화를 가지면서 대안을 모색해 행복주택 지정 철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지에서 강의장과 의원들은 해당 실무과장 및 운영 관리자로부터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목동유수지 및 대심도 터널공사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주민 의견수렴 없이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한 목동 행복주택 부지 지정 반대에 대해 대책과 방안을 숙의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특히 행복주택 지정지인 목동 유수지에 대해서는 양천구 지역주민 및 의회에서도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 사안이니 만큼 현장방문을 통해 전면 재검토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정부에서는 무리한 정책을 펴는 것에 대해 지역주민의 민의을 수렴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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