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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 236회 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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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 236회 1차 정례회 폐회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7.14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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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는 지난 6월20일부터 7월12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표창 조례를 비롯한 7건의 조례안을 심사하는 한편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날인 7월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구청 및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의 효율성 및 대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행정업무 매뉴얼의 전산화를 추진해 업무지식의 공유로 행정공백과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구청 홈페이지 이용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방안 등을 강구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한 전년대비 139%의 성과를 낸 법인 세원발굴 추진실적을 우수사례로 들며 장기적인 재정악화에 대비해 다양한 세원 발굴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 방안을 요구하는 등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보다 세밀하고 집중적인 감사를 실시하여 시정요구 104건, 건의 105건, 우수사례 36건 등 총 249건을 반영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미래 지향적인 정책방향 제시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한 예산현액 347,052백만원 대비, 세입결산액 338,275백만원, 세출결산액 302,549백만원이 각 분야별로 사업 목적에 알맞게 적법하고 타당하게 집행되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금년도 결산심사 내역을 2014년도 예산 수립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7월 12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자진 사퇴, 해임 촉구 및 감사원 감사요청 결의문을 채택하고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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