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진두생부의장은 10월 8일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격려했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 날 대회에는 서울시 25개구에서 약 10,0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 보호자들이 참가했다. 권영규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권영진 대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진두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생활체육은 우리 모두에게 생활의 활력소와 같은 존재”라면서 “오늘 대회는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자리인 만큼 장애와 비장애를 아우르는 참뜻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올 해로 8회를 맞으며 줄다리기, 수영 등 1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또한 사진전, 미술축제, 건강 관련 부스 운영 등 참가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가 함께 열렸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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