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역을 살리는 첫 걸음,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회의를 지난 1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한 ‘봉화퍼스트 활성화 포스터&UCC 공모전’ 출품작들에 대한 심사와 함께 지역경제 제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봉화퍼스트 활성화 포스터&UCC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종 포스터 99건, UCC 19건 총 118건이 접수돼 관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현재까지의 봉화퍼스트 추진현황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 등의 심도 있는 토론도 병행됐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은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는 민선7기 군정 운영의 제일가치인 봉화퍼스트의 활성화를 위한 민간 주도의 위원회며,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퍼스트 활성화 포스터&UCC 공모전 심사결과’는 이달 말 봉화군 홈페이지와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조성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