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21일까지 '올해의 책'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추천받은 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올해의 책을 포함해 추천도서 95권을 만날 수 있다.

올해의 책으로는 '장수탕 선녀님'과 '꾸뻬씨의 행복', '과학자의 서재'와 '따뜻한 경쟁', '시간가게' 등 10권이 선정됐다.

시는 또 자치구 중 21곳의 참여로 진행 중인 생활 밀착형 독서캠페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준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