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부들이 가족 건강을 지키고 지구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에코맘' 회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맘(Ecomom)'은 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엄마를 뜻하는 'Mom'의 합성어로, 가정에서부터 환경 친화적인 살림을 하는 주부를 뜻한다.
에코맘(Ecomom) 회원은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교육 내용은 EM(유용한 미생물) 활용법, 천연 화장품, 천연샴푸 만들기, 녹색성장체험관 및 재활용전시장 견학, 음식물처리장견학, 친환경 먹을거리, 에코마일리지 참여방법,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주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환경정책과(02-2091-3205)나 도봉환경교실(02-954-1589) 또는 인터넷(www.ecociass.or.kr)을 이용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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