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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모두의 미술관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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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모두의 미술관으로 '탈바꿈'
  • 이영진 기자
  • 승인 2019.11.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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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장애인 등 대상별 문화예술체험 지원을 통해 ‘모두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014년 개관이래 장애인 대상 무료 관람과 교육비 면제 등을 지원해온 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2월에는 기획전시 ‘양주팔괴’와 연계한 ▲청각 장애인 대상 수화로 듣는 전시해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장애인과의 동등한 미술관 경험을 진행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미술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나눔을 통해 1층 기획전시와 2층 상설전시관에서 이뤄진다.

 또한, ‘양주팔괴 그림지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전시장의 작품을 찾아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마다의 미션 수행을 통해 ‘양주’와 ‘지역예술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30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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