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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이대목동병원과 의료소외계층 위한 나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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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이대목동병원과 의료소외계층 위한 나눔 협약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7.0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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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수술비 지원 및 의료진 재능기부, 복지시설 결연, 건강강좌 개최

양천구는 지역사회 의료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재능기부를 위해 이대목동병원과 10일 ‘보건의료 복지 나눔’ 협약을 체결한다.
구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이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의료소외계층 주민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적 의료서비스를 펼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로써 저소득층의 진료비 부담 경감 및 수준 높은 의료보건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내용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수술비 지원 및 의료진의 재능기부, 복지시설과 결연을 통한 의료서비스 협조 지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재난의료지원단 협조,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및 보건교육, 사업의 지속적 유지를 위한 상호 협력지원 등이다.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병원이 양천구의 뜻 깊은 사업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이대목동병원의 우수한 의료진 및 첨단 의료장비로 관내 소외계층에 대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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