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 활성화 및 주민화합 위해 마련

(사)양림동산의 꿈이 마련한 ‘뉴딜 양림마을 화합슈퍼콘서트 축제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근대역사문화유산의 보고인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광주광역시를 세계적 관광도시로 육성해보고자 뜻을 모은 광주지역 각계 지도자들과 시민단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017년 1월 출범한 사단법인 양림동산의 꿈은 그동안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화사업과 양림지구 도시재생 뉴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세계적 관광도시 광주’의 꿈을 위한 양림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 활성화와 주민화합 등을 위한 이날 축제에는 박상철 (사)양림동산의 꿈 이사장과 장병완 국회의원, 김병래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차, 팝콘 나누기, 조은글쓰기 체험과 주민 장기자랑 한마당 등 식전행사에 이어서 실시된 슈퍼콘서트에는 두드림 퓨전난타, 팝페라 소프라노(김은혜), 크로스오버 테너(국경환), 훈&여정 댄스홀릭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에서 박상철 이사장은 “장병완 국회의원님과 김병래 남구청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양림동산의 꿈이 익어가고 있다”며 “믿음, 소망, 사랑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한 걸음 한 걸음 양림동산의 꿈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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