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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4급에서 5급 이상으로 확대 실시, 대상자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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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4급에서 5급 이상으로 확대 실시, 대상자 55명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7.08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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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평가자별 26명의 평가단 구성, 자가진단 병행 실시 스스로 취약분야 관리

양천구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도 평가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정운영의 핵심리더인 국장(4급) 및 과․동장(5급) 공직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 대상자는 총 55명(4급 국․소장 6, 5급 과․동장 49명)이며, 피평가자 1인당 상급자 1명, 동료 5명, 하급자 20명(각 20%, 30%, 50% 가중치 부여)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을 선정하여 온라인 평가를 실시한다. 설문은 무기명 비밀 평가로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된 평가분야는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과정에서의 부당이득 수수,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 등 직무청렴성과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 총 19개 항목이며, 내부직원의 설문평가와 더불어 세금체납여부, 교통법규위반 등 법규 준수 여부 5개 항목도 계량화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간부공무원 스스로 자가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내부평가단의 평가 결과와 비교하게 함으로써 간부공무원 스스로 청렴취약 분야를 자율관리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평가결과는 본인에게만 통보되고 징벌목적이 아닌 자기관리 자료로만 활용토록 할 예정이며, 차후 공정성 검증 후 인사부서에서 인사․성과에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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