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마을공동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영희네 마을아카데미’를 15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다.
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래동에 위치한 영등포구 평생학습센터에서 15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월·목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마을공동체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살고 싶은 마을을 상상하는 마을배우기 ▲우수마을 사례를 학습하고 마을사업 tip을 배우는 ‘마을활동 이렇게’▲마을사업을 기획하고 계획서 작성, 평가하는 과정인 ‘마을사업 계획하기’▲마을사업 도중 발생하게 되는 갈등 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마을일꾼으로서 마인드를 함양하는 ‘마을 일꾼되기’등으로 구성된다.
마을공동체사업을 준비하거나 마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자치행정과(☎2670-317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인원은 40명 모집.
구는 마을아카데미 수료 후에 주민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을사업 계획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반기 영희네 주민제안 사업 공모를 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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