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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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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7.05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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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 3~4일 양일간 경상북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개최된 '201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헛 공약(空約)에서 매니페스토로!'라는 사례를 발표해 공감행정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성숙한 민주주의, 참다운 지방자치'를 목표로 민선 5기 전국기초단체의 창의적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리이다.

관악구는 유종필 구청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주민과 소통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심사위원과 참여자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문현답(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현장행정을 강조한 '목요일마다 동장이 되는 구청장' ▲7개 분과 209명의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단' ▲5개 분과 정책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사람중심특별위원회' 등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유종필 구청장은 "외부기관으로부터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평가받아 기쁘다"며 "민선5기 남은 1년도 땀과 열정, 창의력으로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 모든 사업을 착실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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