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육, 한국어 집학교육 등
동작구가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해 방문교육 사업 등 각종 교육을 진행하고 있디.
구는 지리적 사정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다문화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마련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임신과 신생아, 유아기, 부모교육뿐만아니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독서코칭과 진로지도 등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동작자원봉사센터, 사당 5동주민센터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한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하고 있다. 초・중・고급으로 나뉘어 한국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을 시키고 있어 외국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다문화가족 통합교육을 마련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통합교육은 가족의사소통 교육, 가족캠프, 아버지교육, 한국사회적응교육, 부모, 자녀교육 등을 시행하여 가족구성원 간 역할 및 가족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의사소통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한국어교육 등 각종 교육을 통해서 이들이 한국문화를 접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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