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6:16 (일)
금천구, 결핵예방 생활화에 앞장
상태바
금천구, 결핵예방 생활화에 앞장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7.03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천구 보건소는 결핵 검진을 원하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은 전염성 질환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환인 결핵을 조기에 발견, 치료해 본인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검진대상은 ▲2주이상 기침, 객담, 혈담이나 객혈 등 호흡기 계통에 증상이 있는 사람 ▲결핵환자와 동거하였거나 밀접 접촉하였던 사람 ▲당뇨병, 알콜중독 등 결핵 고위험군 ▲병무청, 병․의원에서 결핵유소견자로 통보된 사람 등이며, 검진을 원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결핵검진자는 보건소 4층 결핵실에서 접수 후 3층 방사선실에서 X-ray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결과 이상소견자는 보건소에 등록되어 치료가 시작되며, 6개월 이상 규칙적인 투약 시 완치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