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홀몸노인 대상 밑반찬 배달 서비스 실시
동작구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지원을 위해 만 65세 이상 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7회 식사배달과 주2회 밑반찬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사당노인종합복지관과 본동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소에 위탁, 거동 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 452명을 대상으로 식사 및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설날과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초복, 추석, 노인의 날, 성탄절에는 특식을 배달하고 있다.
또한 밑반찬을 배달하기 위한 가정방문 시 어르신들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향후 도시락배달 서비스 및 1:1 가정봉사원 파견 등 재가노인복지사업을 추가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급자 및 저소득 계층 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움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까지 아울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만 65세 이상 수급자 및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사주거생활지원(도시락배달, 밑반찬 배달, 물품지원, 가정봉사원 파견 등)▲보건의료지원(지역사회 연계 진료) ▲심리․정서지원(생신잔치, 안심연락 및 순찰서비스)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재가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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