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는 7월 1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7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12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후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 2012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요구안 ▲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 ▲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청소년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의견청취안 ▲ 한강로 화상경마장 건축허가 적법 시행 여부 조사 요구에 관한 청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5건, 청원 1건의 총 8건의 안건이다.
박석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2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요구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 매우 중요한 안건들을 처리하게 되며, 특히 결산은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의 지표가 되는 중요한 안건으로 의원님들께서는 심도있게 검토하시어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하고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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