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29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디지털수족관 ‘아이큐아리움’으로 체험활동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컴투스’라는 대표적 모바일 게임 업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컴투스’ 직원 30명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은 하룻동안 짝이되어 디지털수족관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달 8일에는 ‘아이엠에듀’ 기업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아이엠에듀’는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온라인 강의 제공 업체로 전 직원 13명이 뜻을 모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시흥1동 함사람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한 기업봉사단은 13명의 어린이들에게 하룻동안 케이크를 만들며 이모, 삼촌 역할도 대신해 주었다.
 

송준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