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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구청장, 취임 3주년 맞아 방이2동 먹자골목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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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구청장, 취임 3주년 맞아 방이2동 먹자골목 청소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07.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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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7명과 빗자루 소통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일 새벽 방이2동 골목길에서 7명의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가로 청소에 나섰다.
이날 가로 청소 구간은 방이2동 주민센터에서 방이먹골까지 약 7백 미터 구간. 음식점과 술집이 모여 있는 골목이라 작업량이 많은 편에 속하는 구간이다.
이날 박 구청장은 약 1시간 동안 환경미화원들과 같은 형광색 작업복에 장갑, 안전모까지 갖추고 함께 거리를 청소했다. 또 청소 후에는 환경미화원들과 인근 콩나물국밥집에서 조찬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매년 취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르는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 그저 지난 3년을 돌아보면서 평소 뵙기 어려운 분들을 살피고, 또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자진해서 이렇게 거리로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구청장은 예년에도 취임 기념일마다 별도 행사 없이 경로당 및 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장애인 재활작업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하는 등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내 왔다. 평소 소통을 강조하는 구정 기조와도 일맥상통한다. 최근에는 이동구청장실, 주민과의 대화, 오후의 수다 등으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스킨십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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