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사랑방, 직업재활센터 등 24개 시설 활동
강서구는 ‘구민 신체활동 늘리기 건강리더’ 사업을 운영한다.
‘건강리더’는 만30세 이상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6주간의 교육을 거쳐 구에서 자체 양성한 건강지킴이로, 강서구 건강․보건 사업추진시 건강증진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강이 취약한 생활터로 찾아가 맞춤형 신체활동 늘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활습관 개선과 비만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펼친다.
구는 어린이집 10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 직업재활센터 1개소, 어르신 사랑방 5개소 등 총 24개소의 시설을 선정, 건강리더를 배치한다. 이에 각 시설에서는 건강리더 주관하에 스트레칭, 근력키우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12주 이상 이루어진다.
1,2주차 시작단계에는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함께 참여하며, 사업종료시 전․후 신체활동 능력을 측정하여 비교평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