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학업중단 및 학습부진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만한 학교복귀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 처우전문 ‘학습클리닉 해밀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학습부진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학습동기 부여가 필요한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12일부터 6월28일까지 8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학습클리닉 해밀은 강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 위기청소년들에게 학업복귀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실현 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성우제 소장은 이번 해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을 통해 자신의 비합리적인 신념을 변화시켜 건전한 자아성장 도모와 사회적응력 강화로 학교생활에 충실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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