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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푸른도시 릴레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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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푸른도시 릴레이 선언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06.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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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지난 4월 시작된 서울시의 ‘푸른 도시 선언’의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공원, 병원, 아파트, 마을 등 다양한 주체별로 푸른도시 선언을 작성·발표 하면서 릴레이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지난 5월 성수동 서울숲옆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실시한 모종심기체험행사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455명과 함께 푸른도시 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날은 원아들이 직접 고사리손으로 오이, 가지, 상추 등 모종을 심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용답토속공원에서 공원 돌보미로 활동하는 도시철도공사 종합관제센터 직원 30명이, 25일에는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새마을운동성동구지회 150명이 푸른 도시 만들기 위한 선언문을 선포한 바 있다.

성동구는 앞으로 9월까지 푸른 도시 선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에 맞게 ‘푸른 병원 선언’, ‘푸른 학교 선언’등 선언문을 선포하며 푸른 도시 만들기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푸른 도시 만들기를 통해 녹색 수변도시 성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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