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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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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개관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6.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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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지원

서대문구는 지난 21일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3층에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를 만들고 지난 21일 개관식을 가졌다.
센터는 ▲중학생 직업체험과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를 지원하고 ▲진로직업체험 멘토를 관리하며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학교와 직업체험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주는 허브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는 마을공동체 안에서 100개의 사업장을 발굴, 청소년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도 마련한다. 또 학교 내 진로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진로박람회를 개최하며, ‘진로검사 및 심층 상담’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지원’도 진행한다.
센터는 아울러 ▲100인의 멘토를 통한 1:1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멘토링 ▲진로교육을 자문할 협의체 구성 ▲학부모 진로지도역량 강화 교육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회 ▲양성평등 진로교육 ▲청소년진로 실태조사 및 세미나 등을 추진한다.
지난 개관식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김승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병후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구의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청소년 유관기관장, 관내 중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사업소개,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인왕중학교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해 보컬트레이너,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아나운서, 메이크업아티스트, 만화가, 문화기획자, 경호원 등 8개 직업에 대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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