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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역 역사하부 유지·관리 위해 지역 주민 중심의 홍보대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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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역 역사하부 유지·관리 위해 지역 주민 중심의 홍보대사 구성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6.24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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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동대표회장, 경관개선협의회 위원 등 8명

도봉구가 창동역 역사하부 경관개선사업의 완공을 앞두고 유지·관리를 위한 홍보대사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창동역 역사하부 경관개선사업 완공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구는 이 자리에서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총 8명으로 구성되었다. 창동역 인근 아파트의 동대표회장 및 경관개선협의회 위원 등 지역 주민이 중심을 이루었다. 이들은 창동역 역사하부 시설물에 대한 홍보는 물론 유지관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대사의 구성을 위해 구는 지난 19일 창동역 1번출구 역사하부에 조성한 마을 북카페 행복한 이야기에서 홍보대사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경관개선사업의 진행 사항과 홍보대사의 역할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창동역 역사하부는 어둡고 무질서한 환경으로 주민들로부터 개선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구는 경관개선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창동역을 기존의 낙후된 이미지로부터 벗어나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고, 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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