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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뉴타운 7구역 추진, 천호1․3동 2-3구역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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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뉴타운 7구역 추진, 천호1․3동 2-3구역 해제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06.24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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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주민투표 결과 발표

강동구는 천호뉴타운 7구역 및 천호 1․3동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등 총 4개 구역에 대해 주민투표 결과 천호7구역, 천호3-1(천호동 210-7일원), 천호3-2(천호동 178일원)은‘사업추진’으로 천호2-3(천호동 91-52일원)구역은‘사업해제’로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천호뉴타운 7구역 개표 결과 토지 등 소유자 총 826명중 509명(61.6%)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사업해제 요청이 154(18.6%)로 나타났으며,
19일 천호 1․3동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3개 구역 개표결과 3-1구역(천호동 210-7일원)은 토지 등 소유자 총 1,038명중 561명(54.0%)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사업해제 요청이 172명(16.57%)으로 나타났다. 3-2구역(천호동 178일원)은 토지등소유자 총 745명 중 385명(51.6%)이 투표했으며 이중 사업해제 요청이 156명(20.9%)으로 집계되어 해제 요건(30%이상)에 미달됨으로써 당초계획 대로 정비구역지정등 사업을 정상 추진하게 된다.
그러나 2-3구역(천호동 91-52일원)은 토지 등 소유자 총 466명중 246명(52.7%)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사업해제 요청이 185명(39.69%)으로 사업추진 반대가 30%이상으로 나타나 정비사업 해제 절차를 밟게 되었다.
구는 4월29일부터 6월13일까지 45일간 구역해제 또는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를 우편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주민투표 실시기간 중 주민설명회를 7회 실시하고, 민간전문가인 실태조사관이 직접 토지소유자를 방문하여 실태조사 취지, 사업성 분석내용 등에 대한 주민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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