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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통장 업무 수행위해 부재중 스티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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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통장 업무 수행위해 부재중 스티커 활용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6.23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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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망원2동 주민센터는 통장들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부재중 스티커를 활용한 통장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통장은 민방위 통지서 교부, 전입자 거주사실 확인 등 직접 주민을 만나야 하는 업무가 많지만, 집 주인이 부재중인 경우에는 다시 만나기 위해 무턱대고 찾아가야 하는 일이 빈번하고, 신규로 임명된 통장이 방문하면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으로 문을 안 열어 주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
망원2동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방문목적, 방문자, 연락처를 기재한 부재중 스티커 1000매를 제작했다.
스티커는 통장들에게 나눠주고 부재중인 집의 현관문에 부착해, 주민이 집으로 돌아오면 스티커를 보고 통장에게 연락할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어 주민들과 통장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부재중 스티커에는 마포구를 홍보하기 위한 QR코드와 청렴 표어를 넣어 구정 홍보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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