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달에 이어 오는 26일 12시 한내텃밭에서 'Green party' 행사를 개최한다.

‘Green Party'는 한내텃밭 참여자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부터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내텃밭이 각 동별로 구획이 나누어져 있으나 경작자간 서로 얼굴도 모른 채 밭을 경작하는 문제점을 해소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Green Party (도시樂)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니 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