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여중 340여명 학생들 소지품을 활용한 호신 기술 익혀
서초구는 지난 20일 세화여중에서 여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호신술 아카데미를 열었다.
구는 학원이나 독서실 등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다가 귀가하는 여학생들이 성폭력 등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경우를 대비해 호신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실습 전 이론 교육을 통해 여성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우산이나 모자 등 다양한 소지품 및 주변 도구를 활용한 효과적인 호신술 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날 호신술 아카데미에서는 소지품 및 주변 도구를 활용하여 상대방의 신체의 약점을 쉽게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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