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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초등학생 대상 ‘꽃이랑 풀이랑’ 원예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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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초등학생 대상 ‘꽃이랑 풀이랑’ 원예학교 운영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6.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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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다음달 24일부터 4주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꽃이랑 풀이랑! 초등학생 원예학교’를 운영한다.
플로리스트, 원예업 종사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오향플로리스트학원에서 진행되는 원예학교는 여름방학 동안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꽃과 풀을 만지며 직접 꽃바구니나 허브가든 등 원예작품을 만들어보고 재활용 텃밭을 활용해 식물을 재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다음달 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2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재료비 4만원은 참가자 부담이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무료로 참가가능하며, 과정을 모두 마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주5일 수업제가 실시됨에 따라 지방차지단체 최초로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를 설치 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45,000명 중 약 69%인 31,100명이 토요체험활동, 청소년 인문학강좌, 토요동아리 프로그램 등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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