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놀이 활동을 하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8월∼11월 중 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빠와 함께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아빠가 들려주는 역사문화이야기(8월10일) ▲아빠와 함께하는 송편만들기와 전래놀이(9월14일)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10월12일) ▲온가족 초대 요리교실(11월9일)이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 및 야외에서 펼쳐진다.
구는 아빠와 5세∼10세 사이의 자녀로 구성된 15가족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건강가정지원센터(02-322-7595)로 전화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sdmfc.family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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