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페라단인 뉴서울오페라단을 초청해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창작오페라 '시집가는 날'을 다음달 5일 오후 7시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페라 '시집가는 날'은 한국 창작 예술문화의 우수성과 전통미를 담고 있으며 조선시대의 결혼 풍습을 재현하면서 우리 민족 특유의 풍자와 여유가 돋보이는 해학적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기획공연이다.
구 15개 장애인복지단체로 구성된 순수 민간네트워크 모임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들'주관으로 티켓을 판매해 공연수익금 전액을 장애인복지법제58조의 장애인복지시설의 의연금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공연은 티켓판매 문의 및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은사 사무국(02-383-1330)또는 http://cafe.naver.com/dehs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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