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구민의 취업난 해소를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2013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출퇴근 생활권에 속해 있는 기업과 구직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인근 자치구인 송파구, 강동구와 공동 개최하며 (주)사람인HR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참여기업은 광진구, 송파구, 강동구에 위치한 SK네트웍스(주)워커힐, (주)두성인테리어, 위니아트, (주)이안씨앤에스 등 총 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은 ▲구직자와의 일대일 현장면접을 실시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면접 기회를 부여해 취업실전감각을 제고하는‘기업 채용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 일자리상담,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노하우 등을 제공하는‘취업지원관’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 및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부대행사관’등 총 3개관 50여개 부스로 구성돼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인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과 광진구 취업정보센터, 사회적기업 등도 참여해 틈새일자리소개, 취업 및 창업 상담, 진로지도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구는 행사 이후 현장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에 대해 광진구 취업정보센터에서 지속 관리하고, 향후 채용대행을 위해 참가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구가 지난해 8월 동대문구, 중랑구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공동 개최한 결과 현장 면접을 통해 총 145명이 예비 합격하고 14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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