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9월까지 12개소서
동작구는 6월 21일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동작문화복지센터 등 12개소에서 직원 및 관내 기업체 등 2,35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2기관(단체)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매매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성매매 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령의 이해, 구체적인 사례소개 및 피해 발생시 사례 대처요령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면서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찾아가는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어느때 보다 절실하여 실시하게 됐다.
구는 관내 성희롱 예방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기업체 및 단체 등과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4월~6월 폭력예방 교육 및 호신술 강의를 구민대상으로 17차례 실시하는 등 성매매 및 성폭력 차단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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