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구청 주차장
강남구는 ‘한우·한돈 판매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농협중앙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축산물 외에 지역특산물도 판매되는데, 전남 함평군 외 19개 시·군(농협)이 참가할 예정이다.
농협축산물 이동 판매차량(4대)에서 홍천 늘푸름 한우, 영주 한우, 함평 천지한우 등을 판매하며, 아울러 가평의 잣, 천안의 메론, 여주의 감자, 고창의 굴비 등 지역특산물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보다 10〜30% 정도 싼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농협중앙회와 (사)대한한돈협회에서는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확대를 위해 한우불고기 및 한돈요리 시식회를 실시하고, 아울러 전남 10大 고품질 브랜드쌀 홍보관에서는 쿠폰을 지참한 주민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쌀 500g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 봉사회 강남지구 회원들이 잔치국수, 파전, 비빔밥, 과일화채 등 나눔과 동참이 있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판매수익금 전부를 저소득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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